서울시, 우리금융재단과 업무협약 맺어
서울런 우수학생 심층지원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시의 교육 사다리 복원사업 ‘서울런’과 우리금융재단이 손잡고 서울런 수강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심층 지원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 회원 중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이 국어, 영어, 수학 과목 C등급 이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런 신규 가입자도 신청 가능하며 자기 소개, 지원 동기, 향후 목표, 진로 계획, 끈기와 열정을 발휘해 성취한 경험, 학습지원비 사용 계획 등을 3학년 2학기말 성적표와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3월22일 오후 2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런, 우리금융미래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2021년 8월 서울런을 시작해 교육취약계층에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우리금융그룹이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이달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참여자에게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는다.
심사 결과는 개별 연락하며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게시한다.
시는 선발이 완료되면 4월 중 우리미래 서울러너 출범식을 개최할 에정이다.
선발되면 서울런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 지원에 더해 오프라인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 진로캠프,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 학기 중 학습비용 지원 등의 지원이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시는 방학기간 제공되는 진로캠프나 집중학습캠프가 참여 학생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의 가치에 공감해 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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