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본사에 추가 개설

일·가정 병행 근무환경 조성

SK스토아가 두번째 직장어린이집을 열었다. 2020년 첫 어린이집을 연 지 4년 만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올해 3월 마포구 본사 2층에 두번째 어린이집 ‘행복 아이 어린이집’(사진)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덜고 업무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현재 약 463㎡(140평) 규모의 어린이집은 총 32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다.

첫번째 어린이집인 행복 어린이집은 SK스토아 개국 3년차인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본사 2층 180여 평 규모의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5세까지 총 35명의 아이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번째 사내 어린이집을 열면서 직원들의 자녀 67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SK스토아 관계자는 “SK스토아는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사업장이 아니지만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직원의 행복 증진과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을 추가 개설했다”고 말했다,

SK스토아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두 어린이집의 운영을 전문운영기관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에 위탁했다. 어린이집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또한 창의융합놀이를 비롯해 인지영역, 신체 영역, 예술 영역을 키울 수 있는 SK스토아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인 OE(개방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등 교육을 제공한다.

SK스토아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육아 복지 선택지를 늘리고 잇다. 향후 재택근무, 유연근무, 가족 돌봄 휴가 등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SK스토아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얻었다. SK스토아 관계자는 “SK그룹의 ‘행복경영’을 실천하며 구성원들의 행복이 사회의 행복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SK스토아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김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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