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인 ‘그림책 속으로 풍덩’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림책 속으로 풍덩은 지난 2013년부터 ‘책꿈세도서지도연구회’에서 관악구도서관의 봉사단체 일원으로 참여해 5~7세 어린이에게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책으로 꿈꾸는 세상을 의미하는 ‘책꿈세’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책이랑놀이랑도서관과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등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매 분기 주제와 그에 맞는 책, 놀이프로그램은 회원들이 토론을 통해 결정한다. 올해 1분기 프로그램 주제는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다. 12주 동안 내가 다 먹을거야, 심부름 가는 길에 등 12권의 그림책을 읽고 신문지, 색연필, 그림엽서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수업 진행에 따른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그림책 속으로 풍덩은 독서습관의 기본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관도서관(02-828-57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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