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은 허리통증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고 근육과 인대 등의 유연성이 떨어져 통증이 더 잦아지기 때문이다.허리통증은 바르지 않은 자세나 노화 현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만일 그 통증이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일 경우에는, 심할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생겼다면 통증의 정확한 원인과 허리디스크 질환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는 편이 좋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들 사이에 있으면서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젤리와 같은 구조물인 디스크가 뼈 밖으로 빠져나와 척추 신경 주위에 염증을 만드는 것으로 추간판탈출증이라 일컫는다.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되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되는 증상이 생긴다.이때 막 주변에 염증이 생기거나 지속적으로 신경이 눌리게 되면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를 방치했다가는 걷기가 힘들 지경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약간의 통증이 생겼더라도 정확하게 병명을 진단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서창 재활의학과 이준호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을 모두 허리디스크로 진단하지는 않으며, 하지직거상 검사(SLR test)와 신경검사(근력, 감각, 신경반사), 단순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정확하다“며,”일부에서는 CT나 MRI 및 신경전달 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허리 통증은 전문의 상담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이렇게 허리 디스크로 진단되면 환자의 70%가 안정과 휴식을 통해 자연치유 되기도 한다. 특히 초기에는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및 주사치료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약물, 물리치료를 6주 이상 받았음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또 처음부터 통증의 정도가 아주 심해서 단 며칠을 지내기도 힘든 경우나 보존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통증이 좋아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는 발목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된 경우나, 드물게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한 환자들이 해당된다.한편, 허리디스크 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다. 이는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에도 꼼꼼하게 알아두고 체크하는 것이 좋다. 디스크를 예방하는 소극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을 할 때 무리한 자세를 피하거나 무거운 물건 드는 것을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쭉 펴는 등, 허리에 항상 신경 쓰는 생활 자세를 가지는 것이다.보다 적극적으로는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운동법으로는 허리 근육 강화 체조나 수영, 등산, 걷기 등이 있으며 이를 꾸준히 진행하여 허리건강을 지켜주면 이후에는 웬만큼 허리에 무리가 가도 별 이상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허리를 지킬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