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6% 올라 한 주전 0.03%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재건축아파트가 0.15% 오른 가운데 일반아파트 역시 0.04%의 변동률로 상승폭을 키웠다. 이밖에 신도시(0.01%)와 경기,인천(0.03%)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서초(0.20) 강남(0.10%) 강서(0.09%) 송파(0.09%) 강동(0.08%) 금천(0.06%) 서대문(0.04%) 성동(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서초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투자문의가 늘면서 강세를 보였고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일부 매매로 돌아서면서 일반아파트 가격도 올랐다. 반포동 한신18차가 1000만원~1500만원씩 올랐고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은 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남은 집주인들의 매물회수와 저가매물 거래로 인해 개포주공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고 압구정동 현대사원, 구현대1차 등은 1000만원~2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서는 화곡동 일대 매매전환 수요가 움직이면서 화곡푸르지오 중대형 면적이 500만원-2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3%) 분당(0.02%) 중동(0.01%) 등이 소폭 올랐고 일산(-0.02%)은 하락했다. 평촌은 비산동 은하수벽산, 호계동 목련신동아, 목련두산 등이 500만원 올랐다.
극심한 전세난 속에 세입자들이 돈을 보태 집을 사는 경우가 늘면서 매매가격이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산은 새해 들어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주엽동 강선5단지건영동부 매매가격이 1000만원 가량 내렸다.
수도권은 광명(0.17%) 안산(0.07%) 수원(0.06%) 남양주(0.05%) 화성(0.04%) 이천(0.03%)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광명은 지하철역 신설 기대감으로 하안동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주공9단지 등이 250만원~500만원 가량 올랐다. 일부 집주인들은 매도를 보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안산은 고잔주공 재건축 이주 여파로 사동 안산고잔6차푸르지오가 250만원 상승했다. 이에 반해 파주(-0.03%)는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매매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와동동 가람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이 250만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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