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기자]강원도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굴·육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사업으로 총 7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은 2월, 6월 두차례 공모를 통하여 40곳 이상을 신규 지정하고 재정지원사업으로 일자리창출사업 57억원, 사업개발비 17억원, 시설비 3억원 등을 지원하여 5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한 신규 지정 및 재정지업사업과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 중점을 두고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사회적기업 지정·육성을 성장단계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단계는 인건비·사업개발비·시설비 등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2단계는 컨설팅을 통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3단계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온오프라인 매장(강원곳간) 등을 통한 사회적기업 상품 구매고객 확보 및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또 사회적경제 인재육성센터를 운영하여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 및 시민교육, 업무전문성 강화 및 현장기반 중심의 전문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체험학습·관광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조직의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 개발하여 고객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테마형 수학여행 등 변화하는 시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홍보물 및 포장지에 공동브랜드(마음고리) 사용, 홍보대사 활용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를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기관 및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하여 신규모델을 발굴하고 인증컨설팅, 모니터링 등 행정체계 구축과 민간네트워크를 활성해 나갈 예정이다.

재정지원사업으로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사업은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부담 사회보험료 일부, 사업개발비는 기술개발 및 R&D,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 시설비는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소규모 시설 및 장비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특화사업으로 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과 지역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중훈 도 경제진흥국장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사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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