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 안드로이드 + 가 격 : 무료 + 평 가 : 4점(5점 만점)

한 때 PC업계에 열풍이 불었던 노래방 프로그램이 있다. 한 PC전문 브랜드는 컴퓨터를 살때 노래방 프로그램과 마이크를 준다며 사람들을 설득했고 100만원을 호가하는 노래방 기기들이 부러웠던 어떤 집은 불과 몇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노래방 프로그램을 선호하기도 했다. 한 때 코인노래방이 부지기수로 생기면서 성업을 일구기도 한 시대에서 이제는 개인 노래방을 갖추고 노래를 부르는 시대로 변화했다. 노트북 세대가 오면서 마이크가 기본 내장되는 시대가 오자 아예 개인방송국을 차리고 자신의 노래를 자랑하는 방송까지 생길 정도로 친숙한 시장이 됐다. 그런데 이 시장이 한발 더 나아간다. 반드시 노트북과 인터넷이 필요했떤 시장에서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 노래를 부를수도, 또 노래를 녹음할 수도 있는 시대가 왔다.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수 많은 음원을 바탕으로 시원하게 노래를 불러제낄 수있다. 게다가 이 영상을 친구들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일들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바로 '에브리싱'이다. 한마디로 말해 에브리싱은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원하는 곡을 선택하면 바로 음원이 연주된다. 이 음원을 들으며 노래를 부르면 음원으로 완성되며, 즉시 웹에 게시할 수 있다. 언제든 짬이 나면 바로 켜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어플리케이션 상에서는 키를 낮추거나 속도를 조절하는 등 자체 편곡이 가능하며, 목소리에 에코를 넣는 것과 같이 고급스러운 편집도 클릭 몇번으로 지원하는 강점이 있다. 만약 노래를 잘 부르는 유저라면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녹음을 한 다음 SM엔터테인먼트에 바로 보낼 수 있다. 연예인 데뷔를 위한 오디션을 즉석에서 치르게 되는 셈이다. 각 파트에 맞춰 다양한 오디션이 준비돼 있고 적합한 노래를 부르는 것 만으로도 바로 응모가 되는 점이 흥미롭다. 언제든 흥을 돋우고 싶다면 에브리싱을 키고 노래를 흥얼거려 보자. 혹시 아는가. 다음 오디션 당선자는 당신이 될지도 모른다.

안일범 기자


기자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