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코스피가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글로벌 주요증시의 하락 흐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사자’행렬에 상승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전거래일보다 9.18포인트(0.47%)오른 1961.58을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사자’ 행렬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194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1326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고 외국인도 73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97억원)가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542억원)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POSCO(2.26%)와 NAVER(1.70%), 현대차(0.91%)등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모비스(-1.74%)와 삼성전자(-1.57%)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업(3.41%)과 종이. 목재(3.27%), 섬유. 의복(2.75%) 등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의료정밀(-1.99%)과 은행(-1.76%), 전기. 전자(-1.18%)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55포인트(1.11%) 오른 594.39를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4억원, 16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1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 별로는 오락, 문화(3.54%)와 인터넷(3.01%), 디지털컨텐츠(2.49%)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섬유, 의류(-3.09%)와 종이, 목재(-0.17%), 반도체(-0.07%)는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파라다이스(5.47%)와 CJ오쇼핑(5.46%)이 5%이상 올랐고 서울반도체(0.97%)와 셀트리온(0.25%) 등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CJ E&M(-0.26%)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4.70원 오른 1084.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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