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추진하고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예보는 부채를 줄이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고자 정상화대책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저축은행 부실을 초래한 이들이 숨긴 재산을 찾고자 재산조사부도 설치했다.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늘어난 부채를 줄이고자 채권관리1실도 새로 만들었다.
대신, 저축은행 구조조정 업무 분량이 줄어 관련 부서를 3개에서 2개로 축소했다. 올해 시행될 차등보험료율제를 위한 새 부서는 만들지 않고 기존 리스크관리1부에서 수행하기로 했다.
예보는 “조직개편과 함께 부채감축 계획을 마련해 이달 말까지 제출하겠다”며 “신속히 부채를 줄여 금융권과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4일 현재 예보 조직은 13부 11실 2국 체제다. 직원 수는 총 6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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