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요즘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다. 해마다 겨울시즌이면 외모를 가꾸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의 문턱을 넘는다. 대중들이 국내에서 흔하게 접하는 성형수술은 쌍꺼풀 수술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이 쌍꺼풀과 관련해서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발달된 온라인 지식정보공유 시스템과 이와 맞물린 성형외과의 다양한 광고마케팅은 일반 대중들을 각종 성형관련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게 하고 있다. 정보의 대중화는 일단 좋은 현상이나 만사가 다 좋을 수만은 없는 법. 잘못된 성형지식을 공유하거나 또는 성형에 대한 과한 기대심리를 부추기는 사례도 많다.이와 관련하여 에스제이뷰티 성형외과 황순재 원장은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과거에 비하여 쌍꺼풀수술을 상담하러 오는 분들이 자신은 어떠한 수술법으로 하겠다고 이미 결정하고 내원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또한 꼭 필요하지 않은 수술, 예컨대 눈매교정술이라 불리는 안검하수교정술의 경우 처진 눈꺼풀을 걷어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는데 일부 병의원들의 잘못된 마케팅으로 이 눈매교정술을 꼭 해야 하거나 아니면 하면 더 좋다라는 식의 인상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이어 SJ뷰티 황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정확한 진찰을 통해 눈의 모양, 눈꺼풀처짐, 안와지방량, 눈뜨는 힘의 정도 등 개인별로 각기 다른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을 정하고 행해져야 합니다.”라고 전했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듯이 블로그나 각종 카페의 후기 역시 교묘하게 포장된 마케팅의 한 사례인 것을 비춰보았을 때 무분별한 성형관련 정보는 좋은 참고사항 정도로 여기고 주의를 요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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