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옹진군은 관광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백령도 용기포 신항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고 지난 29일 게양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양된 태극기는 높이 30m, 가로 7.2m 세로 4.8m 규모로 최대풍속 30㎧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치됐다. 백령도는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 해상 NLL을 두고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도서지역으로 국가안보의 요충지다. 이에 옹진군 관계자는 "나라사랑 및 안보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안보관광 트렌드화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형태극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이번 대형 태극기 게양으로 옹진군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이 고취됨은 물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마음가짐을 굳건히 갖추고, 지역적 여건으로 안보 불안 속에 살고 있는 백령도 주민들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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