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제2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혁신지구형)’에 선정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6일(월)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공모’ 심사 결과 금천구를 비롯한 11개 자치구(혁신지구형 7개, 우선지구형 4개)가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기존에 운영되던 서울시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와 서울시의 ‘우선교육지구’를 통합한 것이다.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된 자치구에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교육사업비가 집중적으로 지원된다.1기에 연이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혁신지구형)’에 선정된 금천구는 올해부터 2년간 매년 20억 원(시·교육청 각 7.5억 / 자치구 5억)의 교육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2년간 총 40억 원이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감축 ▲학교·마을 연계 방과후 사업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지원▲ 민관 거버넌스(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등 4개의 필수사업에 쓰이게 된다.이와 함께정규수업 내실화 지원, 학교변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마을이 참여하는 창의체험활동, 지역연계 돌봄체계 구축 등 금천구 특화사업에도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펼쳐질 금천혁신교육지구 2기는 ‘학교를 품은 마을’이라는 구호 아래 마을과의 연계에 방점을 뒀다.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공동체,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사업과정에서 금천구청과 관내 학교, 교육지원청은 물론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의 교육을 지원하는 하나의 축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민·관 협력의 실행기구인 ‘금천혁신교육센터(가칭)’를 설치하고 지역의 교육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기획단계에서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마을’이 맡을 수 있도록 주민과 교사가 참여하는 ‘혁신교육지구실무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교육협력, 문예체, 진로교육 등 5개 분과를 운영할 계획이다.차 청장는 “민선5기 우리구가 얻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마을이 학교를 품는 금천교육의 성공모델을 통해 혁신미래교육의 희망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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