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이 17조163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8251억원으로 전년대비 9.2%가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7993억원을 나타냈다.

SK텔레콤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이같은 실적을 29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 증가 및 B2B솔루션 등 신규사업, 자회사 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대비 3.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1673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8%를 넘어섰다. B2B 솔루션 사업 등 신규 사업 매출도 전년대비 12.7%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가입비 폐지, 멤버십 혜택 확대 등 실질적 고객혜택 강화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조799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