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 오디오 · TV · e북서 홈AV서비스까지…

LGU+ · LG전자 ‘홈보이G패드’ 출시 이용료 월 7000 ~ 1만1000원 불과

LG유플러스는 16일 LG전자의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홈보이G패드’를 출시했다. 전화는 기본이고 오디오, TV, e-북, 보안서비스 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만능박사’다.

‘홈보이G패드’는 한마디로 LG전자의 태블릿과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전화가 융합된 상품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스피커 스테이션까지 더해 홈AV(Audio Video)로서도 손색없는 영상과 음성을 기대할 수 있다.

‘가격’도 홈보이G패드의 경쟁력이다. 60여개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제공하는 HDTV와 드라마 및 영화 VOD, Mnet의 320만여곡 음원, 1만권의 e-북, 2000여편의 동화, 또 스마트폰과 연계해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 기능 등을 풀HD급 대화면과 전문기기 이상의 음향으로 즐기는 데 드는 비용은 콘텐츠 요금과 기본료를 합쳐 매달 7000~1만1000원에 불과하다.

태블릿으로 전자오락이나 게임만 할까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자녀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홈보이G 패드의 사용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부모안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부모안심 애플리케이션은 애플리케이션마다 사용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과 유해 사이트 차단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신규 애플리케이션 설치 시 사전에 등록한 휴대폰의 SMS로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홈보이G패드를 최근 IT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홈네트워크 시장 선점의 출발점으로 만든다는 야심도 숨기지 않았다. TV와 오디오, CCTV, 내비게이션 등 홈보이에 이미 담은 콘텐츠를 조명제어, 전력제어 등 토털 홈솔루션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 사업부장 전무는 “홈보이는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제어하는 All-IP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생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컨버지드홈 일등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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