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역 프랑스자본 투자유치로 한국-프랑스 협력 새로운 미래가 열렸다.
14일 경북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한호산업(주)과 프랑스 기업 페녹스가 합작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작투자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013∼2017년 5년간 240억원을 투자해 산업용 밧데리(첨가제), 밧데리부품 성능개선재 등을 생산한다.
설립 13년차 한호산업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연매출 441억원을 달성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본사는 경주에 있다.
자동차 엔진 부품용 동력전달 장치인 트랜스밋션, 서스페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GM KOREA 1차 협력업체다. 또 현대, 기아 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이번 페녹스와의 합작투자로 자동차부품에서 업종을 달리해 자동차 및 산업용 밧데리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프랑스 페녹스사는 파리 로이시에 소재하고 있고 150명의 종업원과 연매출 5조원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으로 밧데리(첨가제) 등 밧데리 분야 핵심적인 원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동종분야 유럽 1위, 미주대륙 1위를 점유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 이번 프랑스 (주)페녹스의 유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11만 시민들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더 노력하고, 우리 영천을 찾아와준 국내외 기업들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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