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고양이에게 술을 먹인다?’
고양이 카페, 고양이를 위한 호텔, 놀이방에 이어 고양이 술집도 생겼다.
일본 산케이(産經) 신문이 고양이에게 와인을 서비스하는 술집을 소개해 화제다.
일본 애완동물 판매회사인 B&H라이프는 이 날 고양이 술집 ‘냥 냥 누보’를 열었으며 이곳은 오로지 고양이를 위해서만 와인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냥’은 일본어로 고양이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그러나 이곳에서 파는 와인은 실제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으로 포도주스가 주성분이며 여기에다 비타민C와 캣닙(개박하)를 섞은 화합물이다. 캣닙은 고양이가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마약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H는 자신의 애완 고양이에게 “크리스마스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냥 냥 누보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서비스하는 180㎖ 고양이 와인 한 병은 399엔(약 4300원)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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