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이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과 입소문을 탄 손예진-김갑수의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범'은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범'은 '그래피티'와 '톱스타'에 이어 실시간예매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공범'은 손예진과 김갑수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며 단연 상위권에 랭크됐다.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 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작품이다.

'범죄자는 어떤 이들의 가족이다'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 영화는 러닝타임내내 자신의 아빠를 의심해야하는 다은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언론시사회나 VIP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공범'은 손예진과 김갑수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호평을 얻었다.

손예진은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한 후의 혼란스러워하는 모습부터 폭발적인 감정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영화 상영 내내 눈을 뗄 수없게 만든다.

드라마 '연애시대' 이후 다시 부녀로 재회한 김갑수와의 케미 역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손예진의 깊은 감성연기와 김갑수의 관록의 연기가 더해져 완벽한 호흡을 이룬다는 평이다.

한편 '공범'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가을 극장가를 물들일 수 있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