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MBC ‘진짜 사나이‘에는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을 이상길 해군 소대장이 화제다. 이상길 소대장은 지휘관으로서는 적격이다. 무서우면서도 훈병들이 반발하지 못하게 할 만 정도로 카리스마가 대단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119 소방대 체험기를 담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도 멋진 여자 대원이 있다. 정수경 대원이다.

정수경 대원은 응급 상황의 구급요원으로 침착하게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결혼도 안한 처녀가 연예인 남자 대원들도 꺼리는 고독사 현장에 출동해 시신의 상태를 차분하게 점검하고 상황을 수습하는 모습은 시청자를 든든하게 했다.

정 대원은 최우식 등 신입대원이 충격을 받을까봐 시신이 있는 곳에서 대피시키는가 하면 신입대원에게 차분하게 교육시키는 모습도 공감을 샀다.

응급환자에게 혈당체크를 한 박기웅에게 칭찬을 하는 모습, 신입회원들을 데리고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해내는 정수경 대원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다. 정 대원은 열심히 하고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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