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지난 2000년부터 농어촌지역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공공 u-헬스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24일 보건복지부 차관이 직접 도내 보건진료소(소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목적은 그간 강원도가 추진한 공공 u-헬스서비스 운영성과 및 금년부터 국비 지원으로 확대운영(16개시군 72개기관 → 17개시군 153개기관)하는 사업에 대한 추진실태와 직접 원격진료 장면을 확인함으로써 의료접근성이 불편한 농어촌지역의 주민들에게 본 사업의 적합성, 효과 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지금까지 추진한 결과에 대한 운영성과, 원격의료시스템 확충 및 고도화사업, 건강관리 분야(운동, 영양관리 등) 추가 등의 내용을 설명하고, 특히 매년 2억원이 소요되는 운영비에 대한 국비지원도 요청한다.

강원도는 그동안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농어촌지역의 주민들에게 고혈압·당뇨 및 치매관리, 허약노인 체력증진 등의 관리를 위하여 원격진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지난해 16시군 72개기관에서 36,593건의 환자를 진료하였고, 외부기관의 운영평가를 통해 환자들의 비용절감, 효과성,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 등을 토대로 금년부터 40억(국비 20, 지방비 20)을 투자하여 공공 u-헬스서비스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