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1 연예병사 복무 실태 고발 세븐 상추 안마시술소 출입 포착 19세 미만 출입 고용금지 업소

[헤럴드생생뉴스]SBS ‘현장21’에서 밝힌 세븐과 상추의 안마시술소(이른바 안마방) 출입이 포착돼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21’에서는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진행된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병사들의 행사 종료 후 행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명 가수 출신 연예 병사들이 공연 후 사복 차림으로 음주를 한 뒤 새벽 늦은 시각에 안마시술소에 방문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전파를 탔다.

방송이 나간 후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국방부는 25일 “국방부 홍보지원대 사병(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상추(본명 이상철)와 세븐(본명 최동욱)이 최근 지방 공연을 마치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당 연예병사가 몸이 좋지 않아 치료 차원에서 안마 시술소를 방문한 것임을 참작 해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서 취재진이 해당 병사가 방문한 안마시술소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연예병사(세븐, 상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느냐”고 요구한 뒤 받을 수 없다고 하자 환불을 받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순수하게 안마만 받는 경우는 사실 없고 아가씨들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오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여성하고…”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세븐과 상추가 출입한 안마시술소는 19세 미만 출입 고용금지 업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씨와 만나는 과정에서 네 차례의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한 가수 비에 대해 일주일의 근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국방부는 당시 연예병사에 대해선 외출 때 간부가 인솔하는 것과 오후 10시 이전 부대 복귀 등의 관리지침을 마련했다.

현재 국방부는 국방홍보단 소속 연예인의 외출과 외박, 정기휴가 금지 조치를 취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장 21 세븐과 상추의 안마시술소 포착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장 21, 다른 연예병사들도 더 파헤쳐야할듯” “보면서 완전 분노했다, 저러고도 군인이라고 할 수 있나” “현장 21 세븐 상추만 운없어 걸린 것일수도 계속 조사가 필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