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오토바이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길 원했던 대한민국 한 청년의 꿈이 대림자동차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대림자동차는 건국대에 재학중인 이정호 군이 ‘데이스타(DAYSTAR)250’ 바이크를 타고 유라시아 횡단에 도전한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의 문화를 탐방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 4개월 동안 2만 3000㎞를 바이크로 달리고, 총 20개 국가를 방문하는 대장정이다. 이 군은 지난 12일에 동해항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로 출국, 오는 9월 6일 영국에서 귀국할 계획이다.
월드투어에는 지난달 출시된 대림자동차 데이스타250모델이 함께한다. 이번 투어를 위해 뒷 좌석에 수납박스를 달고 엔진 앞 부분에 범퍼를 장착했다. 플래그십(기함(최상급)) 모델인 데이스타250은 중후함과 안정감이 강조된 아메리칸 크루져 스타일의 외관을 갖고 있고, 스포티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크루즈 바이크이다. 또한 날렵한 프론트 팬더, 스포크휠을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캐스팅 휠, 슬림해진 일체형 시트 등은 경쾌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이 군은 과거에도 국내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자, 대림자동차 125cc VJF-I 바크를 타고 60여 일간 국내 전국일주 투어를 다녀온 경험이 있다.
이번 월드 투어는 한국-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키르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터키-불가리아-세르비아-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영국을 경유하는 대장정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림자동차는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대림자동차의 해외 거래선을 통해 A/S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이 군이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긴급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 군은 “간절히 열망하던 소중한 꿈이 대림자동차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 청년의 도전정신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자동차는 “이번 유라시아 횡단 도전이 세계를 향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바이크를 이용해 세계여행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leejh1477)에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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