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은 최상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데 창조 경영의 역점을 두고 있다.교통안전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도 불가능하다. ’안전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정부의 국정운영기조와도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눈에 띄는 것은 내부경영시스템 개선이다. 부서별로 ‘변화 선도자’를 뽑아 정기회의를 통해 담당 업무에 따른 맞춤형 고객만족 극대화 방안을 수립한다.
또 매월 2~3명의 발표자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업무 개선 사항을 발표하고 전 직원이 토론하는 ‘더 높이, 더 높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고객이 쉽게 불만사항을 제기하고, 이를 즉시 반영해 필요한 업무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VOC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내ㆍ외부적으로 생성된 아이디어는 사장되지 않고 교통안전공단 내 고객만족정책 전담부서를 통해 실천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 개선을 바탕으로 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검사, 운수업체 관리 등 업무전반에 걸친 혁신작업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이동식 자동차 검사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차량검사 수검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섬이나 산간지대에 위치한 수검자들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를 위해 세계최초로 이동식 검사기기를 자체개발했다. 대형화물차에 자동차검사가 가능한 특수검사기기를 설치해 자동차 검사 및 점검을 원하는 장소에서 가능하게 한 것.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0년 11월 강화군 석모도를 시작으로 지난해 총 173회의 자동차정기검사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해 7000여대의 자동차가 이 서비스의 혜택을 입었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도 백령도 등 도서 벽지에 대한 자동차 검사 및 무상점검을 4회(4월 1차검사 완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차량등록대수는 많지만 자동차검사소나 민간정비업체가 모자라는 세종시같은 지역도 직접 방문해 고객편의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자동차검사소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자동차관리 및 정비, 안전운전 요령, 에코드라이브 등 교통안전교육을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서울지역에서 시작돼 지난해 경기, 부산, 경남, 호남 등 전국 22개 자동차검사소에서 426시간에 걸쳐 32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운수업체 관리를 통한 경영혁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01년부터 해마다 운수회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개최중인 ‘전국운수산업CEO포럼’의 확대개편이 그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그동안 지역별로 실시됐던 이 행사를 올들어 전국규모로 확대했으며, 논의의 질적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윤현종 기자/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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