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된 이후 ‘요양보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요양시설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정서지원, 가사지원을 제공한다.
박주선 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종전 노인복지법상 인력인 가정봉사원과 생활지도원보다 기능·지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제도를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종전에도 노인복지에 종사하는 가정봉사원 파견 사업은 있었으나 이는 전문적 지식을 갖춘 서비스가 아니었다. 요양보호사는 기능지식수준을 강화시키기 위해 신설된 ‘국가자격제도’로서 “1급 자격증 소지자들은 신체활동지원과 목욕, 정서지원활동을 다할 수 있고, 재가와 시설 양쪽 모두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한 나이 제한이 없기 때문에 현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이들 중에는 40~60대가 가장 많다”고 덧붙였다.
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가 알아야 할 이론과 실습 부분 외에도 노인들의 니즈를 파악할 줄 아는 따뜻한 자세를 갖추는 인성교육을 강조한다. 박 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현재 인력이 많이 부족해 자격증만 취득하면 취업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주선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생명의 전화’ 봉사를 해왔으며 현재는 ‘생명의 전화’ 봉사관리위원장으로서 복지관련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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