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임권택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은 5월 26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주례는 임권택 감독님이 봐 주신다"며 그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 추석 때 임 감독님을 찾아 갔을 때 나에게 결혼을 하라고 하시더라. 당시에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받았는데 몇 개월 후에 다시 찾아가 주례를 부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현준은 "오래전 부터 결혼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을 때, 주례는 제가 존경하고 닮고 싶은 임 감독님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감독님도 '마지막 주례가 너 여서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그는 자녀 계획에 대해 "몰디브로 신혼여행가서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현준의 12세 연하의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의 결혼식은 오후 6시 비공개로 진행되며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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