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장정훈 연구원은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4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5.2% 증가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비수기 효과 등으로 24.7%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서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기존 당사 예상(매출 397억원, 영업익 67억원) 및 시장컨센서스(매출 393억원, 영업이익 63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사상 최고치의 실적을 기록했던 동사가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우려 속에서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중국 스마트폰 성장세 둔화 우려가 있으나 플립칩본더 적용확대에 따른 기회요인도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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