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정치적 영향력이 축소됐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그의 조카 우즈밍(吳志明)이 지난달 31일 상하이(上海)시 정치협상회의(政協) 서기로 선출됐다.
우즈밍은 1990년대 안후이(安徽)성 방부(蚌埠)현 철도공안원이었으나 장쩌민의 후광을 입고 상하이에 진출해 공안국장, 정법위서기 등 요직을 거쳤다.
그는 장쩌민의 동생 장쩌콴(江澤寬)의 아들이었으나 아들이 없는 외삼촌의 양자로 들어가 우 씨 성을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1일 열린 양바이빙(楊白氷) 전 중앙군사위원회 비서장 장례식 때 장쩌민 전 주석의 이름이 맨 마지막에 거명되면서 그의 영향력이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고오 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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