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입자의 전기를 끌어다 쓴 건물주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세입자의 전기를 끌어다가 쓴 혐의(특수절도)로 건물주인 A(6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1월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울산시 남구 자신의 3층짜리 건물 2층에 세들어 사는 세입자 B(44) 씨의 계량기 전선을 조작해 65만 원 상당의 전기를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건물 1층에 자신의 개인사무실을 운영하려 했으나 계량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전기를 쓸 수 없자 세입자 B 씨 몰래 전선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건물 1층에 또 다른 세를 주려고 했으나 역시 전기가 들어오지 않자 B 씨의 계량기에서 전기를 끌어온 뒤 세를 줬다”며 “결국 B 씨는 건물주 A 씨와 새 세입자의 전기료까지 다 낸 셈이다”고 말했다.
B 씨는 평소보다 전기료가 10배 이상 나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