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최

서울디자인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DDP 공식 페이스북에서 전시회 및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간송문화전 3부 ‘진경산수화전, 우리 강산, 우리 그림’은 설날 당일만 제외하고 매일 4차례 도슨트투어를 진행한다.

20~22일에는 DDP 타임머신 투어를 진행, 600년 전 조선시대 훈련원에서 경성운동장, 동대문운동장으로 이어지는 DDP 역사를 탐험한다. 풍부한 사진자료와 유물을 곁들여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같은 기간 ‘나도 가구 디자이너’에서는 가족 프로그램이 열린다. 30개국 112명의 가구 디자이너 작품을 둘러보는 투어 행사와 나만의 가구 디자인 모형 제작으로 꾸며진다. 참가자에게는 1가족 당 DDP 디자인 가구 컬렉션 포스터를 증정한다.

DDP 알림터와 배움터, 살림터 등을 둘러보는 DDP 건축 투어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그대로 진행된다. DDP를 설계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 컨셉트와 건축제료, 각 공간의 특징 등을 배울 수 있다.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국어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한국보도사진전 ‘빛의 기록, 그날의 기억’과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영원한 풍경’전, ‘오드리 헵번-뷰티 비욘드 뷰티’전 등도 볼 수 있다. 대부분 유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최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