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춘향골 남원추어탕

나른한 춘곤증의 계절 봄. 식욕마저 떨어지는 이때에 단백질과 칼슘, 불포화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추어탕으로 원기 회복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피부와 혈관, 내장에 생기를 주고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인 추어탕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건강보양식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다.

추어탕전문 프렌차이즈 기업 ㈜춘향골 남원추어탕은 깨끗하고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해 우리 전통의 맛을 알리고 있는 국내 대표 추어탕 브랜드다. 춘향골 남원 추어탕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수 없는 ‘추어 불고기’ ‘추어 돈까스’ ‘추어 만두’ 등 미꾸라지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춘향골의 서용교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본점은 서 대표가 고향인 남원에서 올라와 1997년 설립한 것으로, 16년째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업초기 주변에서 점포를 내달라는 문의가 들어와 남대문에 작은 점포를 내주기 시작한 것이 현재 4개의 직영점을 포함해 전국 5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추어탕 업계의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네 곳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춘향골은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직영체제를 꼽고 있다. 소비자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직영체제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 대표가 처음으로 만든 ‘추어데이’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킨바 있다. 발렌타인데이처럼 추어탕 먹는 날을 ‘추어’의 어감과 비슷한 7월 5일로 정해 전국 체인점에서 가격행사를 펼친 것. 현재까지 이 이벤트는 남원시와 협약해 해마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 끼의 식사라도 즐겁고 맛있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서 대표는 향후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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