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과 분장상을 거머쥐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의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 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환상적인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밀레나 카노네로가 의상상을, 프란시스 해논이 분장상을 수상하며 비주얼 관련 상을 휩쓸었다. 이 외에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버드맨’과 함께 올해 시상식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향후 들어올릴 트로피 개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국내에서도 77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아트버스터’(블록버스터급 예술영화)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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