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그 많던 강예원의 분량은 다 어디 갔나”
처음에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의 지분을 거의 반 정도나 가질 정도로 분량이 많았던 강예원이 15일 방송에서는 출연했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미미했다.
강예원이 이제 눈물을 흘리지 않았고, 부사관학교에 입교하면서 끊임없이 강예원을 지적했던 미녀 소대장의 배려(?)가 없어지자 강예원의 분량이 급속도로 줄어들어버렸다. 강예원이 발목에 깁스를 하는 부상으로 인해 체력단련 훈련을 소화하는 데 쉽지 않은 점도 분량이 줄어든 한 원인이다.
처음에는 강예원의 분량이 너무 많았고, 지금은 강예원의 분량이 너무 적었다.
‘여군특집2’의 1~2회에서는 강예원이 별다른 스토리도 없이시도 때도 없이 울어버림으로써 본인은 ‘아로미‘ 같은 좋은 캐릭터를 얻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캐릭터가 부각되지 못했다. 이에 따른 논란이 발생하면서 제작진이 눈물 위주로 편집된 강예원이 더 이상 비호감이 되지 않도록 배려해주다 보니 분량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강예원은 15일 방송에서 “남을 이기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여기서 8등(꼴찌)이 계속 되니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3일째 울고 있었다”면서 “기가 계속 죽다보니 더 이상 죽을 기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제작진은 “강예원이 앞으로 점점 성장하는 모습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강예원이 앞으로는 좀 더 활약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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