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7일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4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이 회사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5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수익성이 당초 예상보다 더 위축됐으나, 이는 이미 예견된 해외 투자관련 일회성 비용 때문으로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오히려 중국 시장 중심으로 해외 매출액이 78% 성장하고, 수출 강세로 국내 매출액도 35% 증가하는 등 외형 성장세가 시장 기대를 크게 넘어선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당초 예상보다 수출 증가세가 더 가파르고 중국 법인의 설비 증설이 조기에 완료될 것을 반영해 올해 이 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14%, 14%, 10%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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