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등 보수 성향 논개들이 임순혜 방송통신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 퇴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자문기구인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임순혜 위원이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쓰인 피켓 사진을 리트윗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파 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나선 것으로 화제가 됐다.

변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장, 표절 임순혜 퇴출 집회, 오늘 오후 3시, 목동 방통심의위 건물 앞입니다. 어버이연합, 황장수 소장 등 참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변 대표는 “임순혜 뿐 아니라 방통심의위에는 장낙인이란 어용 교수도 표절로 잡혀 있습니다. 문제는 박만 위원장 등 여권 추천 인사들이 저들과 한패가 되어 비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임순혜, 장낙인은 물론, 여권 어용들도 다 퇴출시켜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지난 19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순혜는 서강대와 한신대에서의 석사논문 두 편 모두 표절로 판정이 났는데 방통심의위의 여권 기회주의자들의 비호로 자리 차지하고 있다”며 “원래 내규 상 쫓겨가야 한다”고 적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수컷닷컴’에서 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바뀐애’라고 조롱하는 건 그렇다 쳐도,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이 즉사하기를 기원할 수가 있나”라며 “이런 비정상적인 심성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의 방송을 평가하고 심사해 옳고 그름을 가린 다는 것이 말이 되나”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임 위원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피켓 사진을 리트윗(다른 사람의 트위터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재전송 하는 것)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임순혜 위원이 리트윗 한 사진 속 피켓의 ‘바뀐애’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후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꼬기 위해 사용한 단어로 보여 파문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