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JTBC 뉴스 9’ 손석희 앵커가 자신도 국민카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그 내역을 방송에 소개했다.
손 앵커는 지난 20일 방송 오프닝 멘트에서 “지금 화면은 제가 오늘 낮에 찾아본 국민카드사의 피해자 확인 사이트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저 역시 열다섯 건의 정보가, 흔히 하는 표현으로 털렸습니다”라며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카드결제일 등의 내역이 유출됐음을 알렸다.
이어 “보안이 담보되지 않은 정보화 시대가 얼마나 위험한 허상에 지나지 않는지, 또한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개인정보의 유출에 무기력한지 이번 사건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KB금융 경영진 전원은 이번 카드 3사(국민, 롯데, 농협)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20일 사퇴했다. 농협카드 경영진과 롯데카드 경영진 전원도 이번 사건에 책임을 진다며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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