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풍문으로 들었소가 화제를 모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고아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아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4세 때 CF를 통해 데뷔했다. KBS의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과 <설국열차>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고아성은 배우일 뿐만 아니라 대학생이기도 하다.

지난 2011년 수시모집 자기추천자 전형을 통해 성균관대 사회과학부에 합격했고 현재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것.

성균관대생 및 졸업생들의 커뮤니티인 ‘성대사랑’에 따르면, 고아성은 전공 및 교양 수업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도서관에서 학교 야구점퍼를 입고 공부하는 모습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고.

일부 연예인 대학 입학생들의 불성실한 학업 태도가 빈축을 사왔지만, 고아성은 이와 다른 모습으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고아성은 지난 2011년 성균관대에 특례입학 했단 논란이 일자, “이런 비난이 한편으로는 감사하다. 대학에 들어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북돋아줬다”며 “마지막으로 나로 인해 사기가 떨어진 고등학교3학년 분들과 재수생, N수생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나와 함께 같은 전형, 같은 학부에서 불합격된 사람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