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가구 대상 1가구당 336만원까지 지원

경제적 취약계층 100가구 지붕개량비를 1가구당 350만원까지 지원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부산시는 "올해 총 63억9800만 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대표적인 석면 고함량(10~15%) 건축자재로, 내구연한 30년이 지나면 석면 가루가 날려 건강에 큰 위협을 준다. 부산시에는 총 4만 7572동의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산재돼 있으며, 그 중 89%인 4만 2135동이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슬레이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건축물(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800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336만 원까지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를 지원한다.또한, 경제적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비를 1가구당 3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구·군별로 추진되며, 사업 참여 희망가는 각 구·군 환경(청소)위생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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