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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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선미 기자] 김가은과 윤선우가 마침내 연인이 됐다.26일 방송된 KBS2 ‘일편단심 민들레’에서는 현실 상황들을 뒤로한 채 사랑의 도피를 한 민들레(김가은)와 신태오(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신태오는 차용수(전승빈)의 악행을 알고 민들레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절대 차용수에게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진심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보여줬지만 복잡한 상황에 얽매어 있는 민들레는 신태오를 사랑하면서도 그의 마음을 받아줄 수가 없었다.하지만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이미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그날 밤 운명처럼 다시 만난 민들레와 신태오는 그 길로 차에 올라 타 사랑의 도피를 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자”는 말을 시작으로 둘의 마음이 불같이 타오른 것.신태오의 차에 올라 탄 민들레는 “바다가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곳까지 멀리 내달렸다. 그리곤 여행지에 도착하자 한 방에 머물면서 마음 속에 있던 이야기들을 꺼내놨다.

신태오는 “민들레가 이렇게 웃고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며 “미안하다. 용감한 민들레를 울리기만 해서”라고 진심으로 힘든 민들레의 마음을 다독였다. 한 이불을 덮고 마주앉은 두 사람은 그날 밤을 함께 지새웠다.다음 날 해변에 선 신태오와 민들레는 완벽한 연인이 되어 있었고, 민들레는 신태오의 품에 안겨 그간 숨겨왔던 사랑을 마음껏 드러냈다. 닿을 듯 말 듯 하면서 끝내 이어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인연이 긴 시간을 돌고 돌아 드디어 하나로 만나게 된 순간이었다.한편, 이날 차용수는 박순희(김하균)의 진심 어린 설득에 처음으로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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