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폭풍의 여자’ 혜빈이 준태에게 뺨을 맞았다.2월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4회에서는 순만(윤소정 분)에게 충격을 안겨 쓰러지게 만든 사람이 혜빈(고은미 분)이라는 것을 알고 혜빈에게 손찌검을 하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서 순만은 또 쓰러졌다가 깨어났다. 순만은 2년 전 처음 쓰러졌을 때의 일을 기억해냈고 준태는 순만의 증언을 통해 혜빈과 명애(박정수 분)의 만행을 알게 되었다.밖에서 순만의 동태를 살피던 혜빈과 명애는 깜짝 놀라 방으로 들어왔다. 준태는 싸늘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준태는 “너희들 짓이었어! 우리 어머니를 이렇게 만든 게 다 너희들 짓이었어!”라고 소리쳤다.그때 순만이 다시 두통을 호소했고 준태는 병원으로 가 순만의 검사를 진행했다. 의사는 “쓰러지기 전 상황을 기억할만한 말이나 행동이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그때를 기억하신 거 같다. 일시적인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준태는 절망했다.준태는 집으로 돌아와 혜빈의 방으로 갔다. 준태는 혜빈의 목을 조르더니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며 소리쳤다.이에 혜빈은 “어디 한 번 내쫓아봐. 밖에 나가서 어머니 상태 다 까발려버릴 테니까”라며 협박했다.준태는 순만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철저하게 순만을 감추며 순만이 남들의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막아왔다. 그것이 준태의 효심이었다. 혜빈은 그것을 이용하며 협박한 것이다. 이 발언은 준태를 더욱 분노케했다.결국 준태는 혜빈의 뺨을 때렸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본 명애는 경악했다. 그러나 명애라고 준태를 말릴 수는 없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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