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유나가 유학을 결심했다.3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3회에서는 아무도 안 보고 살고 싶다며 유학을 보내달라고 말하는 유나(김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나는 봉희(전익령 분)을 찾아갔다. 봉희는 “어제 집 나가서 무슨 생각했어?”라고 물었다.유나는 “그래도 한번 태어난 거 환영 받으면서 태어나지 왜 그렇게 태어났을까. 나는 모든 게 초라한데 이제 출생의 비밀까지 생겼구나. 망했다 그랬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나는 “유학가서 아무도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왔어요. 그거 해줄 수 있는 사람 고모밖에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유나는 봉희를 여전히 고모라고 부르고 있었다. 봉희는 씁쓸했지만 너무 급하게 유나에게 그런 것까지 요구하진 않으려고 했다.봉희는 “엄마가 붙잡아도 마음 변화 없어?”라고 물었고 유나의 결심히 확고한 것을 확인한 봉희는 유나의 유학을 도와주기로 했다. 봉희는 “너한테 미안하다든가 용서해달라든가 안 할 거야. 나는 행동으로 보여줄 거야. 가지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찬우(서도영 분)은 수래(윤손하 분)에게 아침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수래는 아침만 차려주고 가려고 했는데 찬우는 밥을 못 먹었을 수래를 걱정해 함께 먹자고 했다.찬우는 식사를 하며 수래를 위로해주었다. 수래는 찬우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찬우는 설거지를 하는 수래에게 앞치마를 매주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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