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형돈팀이 흔들렸다.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형돈팀은 정환팀을 상대로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다가 작전타임 이후로 꺾여버리고 말았다.정환팀대 형돈팀의 2차 리벤지 매치가 시작됐다. 이번에는 마라톤이 아닌 vj없이 스스로 카메라를 들고 북한산을 오르는 생각만 해도 아찔한 내기였다. 그 누구도 질 수 없어 부담감을 잔뜩 안고 경기에 임한 두 팀. 차태현의 초반 순조로운 공격이 이어졌고 흥미진진한 랠리로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강호동의 낮은 토스로 안정환의 공이 네트에 걸리며 실패해 1점을 내주게 됐다. 이에 형돈팀 응원단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결국 동점을 만들어내는 형돈팀. 해설자들은 북한산 내기에 멤버들의 발이 무겁다 평했고 이어 홍경민의 서브로 다시 경기가 시작됐다. 형돈팀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면서 아슬아슬한 수비를 계속해 갔고, 결국 양상국이 급한 마음에 뛰어나가 1점을 범실하게 됐다.8:7로 형돈팀이 앞서가는 상황, 바로는 헤딩으로 공을 받아냈고 안정환이 다시 공격했지만 라인을 벗어나 또 다시 실점했다. 정형돈과 샘은 ‘good eye'를 연발하면서 사기를 키웠다. 형돈팀은 공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면서 랠리를 이어나갔고, 뜬 공을 못 살린 강호동 덕에 다시 1점을 가져갔다.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형돈팀의 선전에 응원하는 사람들도 더 재미를 붙인 듯 했고, 안정환은 팀원들을 다독이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해나갔다. 작전타임 휘슬이 울렸고, 정환팀은 수비영역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대로 13점까지 가면 큰 위기라 말했다.형돈팀은 욕심부리지 말고 이대로만 하자는 분위기였고, 정환 팀은 3점 차이쯤은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며 다시 경기를 재개했다. 홍경민의 서브가 이어지고 긴 랠리 끝에 차태현의 공이 네트에 걸리며 1점을 실점했다.정환팀은 침착함을 되찾았고, 형돈팀은 조금씩 불안함을 보이며 결국에는 정신력 싸움임을 실감케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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