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읍면 52개 마을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무주군은 오는 5일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6개 읍면 52개 마을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화합,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각 읍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주관하는 것으로, 무주읍에서는 길놀이와 쥐불놀이, 풍등날리기가, 무풍면에서는 기절놀이와 달집태우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적상면에서는 기원제와 달집태우기가, 안성면에서는 달집태우기와 풍등날리기, 설천면에서는 달집태우기, 그리고 부남면에서는 디딜방아 액막이놀이와 마을별 윷놀이 등이 진행된다. 기절놀이는 무풍면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것으로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마을의 상징인 농기(旗)로 세배를 주고받으며 화합을 다졌던 것을 재현한다. 부남면 디딜방아액막이놀이(방앗거리놀이)는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던 거리 기원제로, 1백 여 주민들의 춤과 제(祭)와 악(樂)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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