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가 신화그룹이 몰락하면서 통쾌한 마무리를 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40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저지른 악행들에 대해 벌을 받는 마씨 가(家)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마법의 빵집 식구들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로쇠 빵을 뺏어간 신화그룹의 ‘갑질 만행’에 대해 고발했고, 논란이 확산되며 신화그룹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한편 판매되는 모든 물건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 결국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주희(김윤서 분)는 사퇴를 결정한 후 뉴욕으로 떠났고, 우석(하석진 분)에게도 그동안의 일을 사과했다. 한편 도현(고주원 분)의 죽음과 태산(박근형 분)의 구속 이후 신화그룹 주가가 바닥치자 이사들은 우석을 대표로 선임하기로 했지만 우석은 이를 거절했다. 우석은 도현이 물려준 유산으로 신화그룹을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리고 거북제과의 기업 정신을 이어가도록 부탁했다. 태산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했지만 곧 감옥에서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떠올리며 잘못을 뉘우쳤다.
그동안 수인(한지혜 분)에게 못된 짓만 골라했던 주란(변정수 분) 역시 절도죄로 경찰에 송치된 후 교도소로 들어가 악행을 저질렀던 마씨 가(家) 사람들에 대한 통쾌한 복수가 그려졌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뤘던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오는 14일부터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등이 출연하는 ‘여왕의 꽃’(박현주 극본, 이대영 김민식 연출)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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