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진안군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한 달간 관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1인 가구로 등재된 2300여 명에 대해 노인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제 주거여부와 주거상황, 경제상태, 건강상태, 사회관계, 서비스 이용 등의 생활실태를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독거노인의 현황조사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조사로써 노인돌보미가 노인가구를 방문, 개별 면접을 거쳐 독거노인의 신상정보와 생활정보를 파악한다.이번 조사에서 독거노인의 기준은 주민등록상 단독세대가 아니라 실제 혼자 살고 있는지 여부이다.따라서 주민등록상 단독세대여도 동거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되며, 주민등록상 동거자가 있더라도 실제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의 경우는 조사대상에 포함된다.이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지원카드를 작성, 기재된 내용을 노인돌봄기본시스템에 입력해 서비스대상자와 예비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독거노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노인복지서비스의 누락, 중복서비스 제공 등에 따른 서비스 불균형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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