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찬우에 대한 이경의 집착이 무서울 정도다.3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6회에서는 인섭(최일화 분)에게 찾아가 찬우(서도영 분)의 마음을 돌려달라고 부탁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은 찬우를 만나고 와 인섭에게 “부탁이 있어서 왔어 아빠, 찬우씨 좀 어떻게 해줘. 나한테 눈도 안 떼던 사람이 같이 있어도 다른 생각만 해”라고 말했다.인섭은 찬우의 싸늘한 태도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며 “살면서 권태기 한 번씩은 와”라고 말했다.그러나 이런 말로 이경의 마음을 달랠 수는 없었다. 이경은 “아빠 딸 아무 것도 못하겠는데 이대로 시들어 죽겠는데?”라며 딸을 사랑하는 인섭의 마음을 자극했다.인섭은 이경이 뮤지컬에 집중 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이경은 “나도 그러고 싶은데 마음이 찬우씨만 원해. 전처럼 나를 봐줬으면 소원이 없겠어. 아빠랑 찬우씨 누구보다 잘 통했잖아. 그러니까 아빠가 한 번 물어봐. 왜 그러는지. 왜 그렇게 나한테 가혹하게 구는지. 이럴 거면 안 깨어나는 게 나을 뻔헸어”라는 대답으로 아버지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
이어 이경은 “그러니까 아빠가 찬우씨 마음 좀 돌려줘. 나 미쳐버릴 거 같아”라고 말했고 그런 딸의 모습에 인섭은 착잡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찬우가 사별한 것은커녕 아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출근하던 연옥(이덕희 분)은 이경과 마주쳤고 이후 찬우에게 아내가 있단 말을 수래에게 전했다. 찬우가 거짓말을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된 수래는 기가 막히고 황당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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