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내 5개 작은도서관...이달부터 오후 6시에서 2시간 연장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관악구가 동네도서관을 생활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관악구는 "기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 5곳을 선정해 오후 8시까지 운영키로 한 것"이라며 "올해 운영성과 등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5개씩 추가해 2018년까지 주민센터 내 모든 20개 도서관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운영시간 연장은 '학생, 직장인 등은 도서관 이용이 어렵다'는 문고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개관시간 연장에 참여한 도서관은 성현동 파랑새작은도서관, 은천동 한울작은도서관, 청룡동 숯고을작은도서관, 양말공예, 신사동 해오름작은도서관, 서림동 글사랑작은도서관 5개소이다. 또한 관악구는 운영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의, 사람책 대출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강좌 등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는 사랑방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