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이 오지랖으로 박혁권에게 찍혔다.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6화에서 이루오(송재림)는 자신에게 때린 정마리(이하나)를 벽에 밀어붙였다.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정마리는 자신을 때리라며 왼쪽 뺨을 댔고, "나는 오른손 잡이다"는 이루오는 말에 정마리가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루오는 정마리를 뚫어져라 쳐다본 후, "남자 말 잘 들으면 안된다"고 조언했다.이어 이루오는 "언제 이사왔냐. 이제 시도 때도 없이 보는 거냐. 찬밥도 빌려달라면 주고 그러는 거냐"고 했고 "이모집에 며칠 묵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이루오는 정마리에게 사과의 의미로 "그럼 이 근처 우동집에서 우동이나 사라"고 능청스럽게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하지만 우동집으로 향하던 중, 정구민(박혁권)과 정마리가 오피스텔 앞에서 현숙과의 일로 싸우는 모습을 본 이루오는 오지랖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루오는 정구민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윽박을 질렀고, 이에 정구민은 "마리 아빠다"라고 했지만 이루오는 젊은 아빠의 면모에 "나는 정마리 삼촌이다"라며 응수했다.정구민이 정마리를 끌고가려하자 다른편 팔을 붙잡고 티격태격하던 이루오는, 정마리가 "우리 아빠 맞다"라고 하자 바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어이없다는 듯 이루오를 쳐다보던 정구민은 "내 딸 일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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