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독자들의 여행후기]지라프 센터

#. 사진 - 지라프 센터 01나이로비 시내에서 18km 떨어져 있는 지라프 센터(Giraffe Center)는 기린들을 거의 자연방목 상태로 사육하고 있는 곳이다. 이 동물원이 여타의 다른 동물원과 달리 특별한 점은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비용이나, 현지인들이 낸 기부금을 모아 굶주린 아이들을 돕는 새로운 형식의 자선기부 활동을 한다는 점이다. 야생의 가까운 기린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인지,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사진 ? 지라프 센터 02귀국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가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케냐를 찾는 많은 여행자들이 big 5 (사자, 표범, 코뿔소, 버팔로, 코끼리)를 보기 위해서 마사이마라로 떠난다. 보통 2박3일 정도의 일정의 패키지 상품으로 많이들 찾으며, 현지를 잘 아는 사람들은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 ‘롯지’에서 숙식하며 ‘게임드라이브’를 즐긴다. 현지 친구를 통해 알아 본 마사이마라 2박3일 게임드라이브 가격은 한국 돈으로 30~40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숙박시설 수준이나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 사진 ? 지라프 센터 03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찾은 곳이 지라프 센터이다. 현지인 친구와 함께 간 지라프 센터에는 주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 여행자들이 많다. 기린을 가까이서 만져보며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 때문인 것 같았다. 허나 마사이마라를 경험한 여행자들은 비교적 싱겁게 느껴져 잘 찾지 않게 되는 숨겨진 명소라면 명소가 되겠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입장료는 비싸다. [글, 사진 제공 = 자유여행가 박현우(에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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