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수래와 찬우에게 한 방 먹었다.3월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50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와 찬우(서도영 분)을 자극하려고 하다가 도리어 한 방 먹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찬우와 이경은 또 다시 말싸움을 벌였다. 찬우는 이경에게 “질리게 하지마”라고 했고 이경은 “내가 질리게 한다고? 질리게 하는 건 당신이야”라며 “내가 버리게 둬? 여기에 처박혀서 폐인 될 거면서”라며 환상에 젖어 있었다.그러나 찬우는 콧방귀도 안 끼며 이경을 무시했다. 찬우가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버리자 이경은 봉국(윤희석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봉국은 이경에게 전화가 오자 어리둥절했다. 이경은 그런 봉국에게 “서봉국씨 외롭지? 내가 와인 안주를 좀 만들었는데 넷이 같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라며 자극했다.그러자 봉국은 수래에게 앞집으로 가자고 말했다. 화당한 수래는 “돌았구나? 가려거든 당신이나 가. 그 여자가 시키면 다 해? 뇌 없어?”라며 봉국을 나무랐다.봉국은 “얽힌 거 넷이 만나서 부딪쳐보자는데. 오히려 세련된 방법이지”라며 황당한 소리를 했다. 답답해진 수래는 숨을 쉬러 나가겠나며 외투를 들고 나왔다. 마침 찬우도 같은 이유로 밖에 나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어떤 마음인지 알아차렸다.찬우와 수래는 오락실에 가서 어린아이들처럼 신나게 놀았다. 수래와 함께 있으면 찬우는 항상 웃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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