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 분)이 결국 요리대회에 출전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회 방송분에서는 최고의 쉐프를 찾는 방송출연을 욕심내는 레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레나정에게 민준은 “욕심 부리지 말고 실력부터 키우라”고 경고했고, 이에 화가 난 레나정은 친한 레스토랑 사장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던 레나정은 “난 8살 때부터 혼자였다. 그게 싫어서 미국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대로 밑바닥 인생으로 끝날까 두렵다. 하루 빨리 저 꼭대기로 올라가 보고 싶다”고 했다.이에 사장은 “레나, 그 회사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본부장을 내 편으로 만들어.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해”라고 조언했다.레나정은 미국에 있을 때 개발한 자신만의 비밀 레시피로 파스타를 만들어 민준에게 건네며 “지금 있는 메뉴로는 나쉐프 우승하기 힘들어요. 이걸로 출전하라고 하세요. 물론 제가 줬다는 건 본부장님과 저만의 비밀이고요. 앞으로는 본부장님 조언대로 회사의 톱니바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한 술 더 떠 민준은 레나정에게 나쉐프의 어시스턴트를 부탁했고, 레나정은 그러겠다고 하고선 뒤돌아 “날 물로 보겠다. 두고 봐. 내가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줄 테니까”라고 했다.
한편 녹화 당일, 나쉐프가 휴대폰을 두고 미용실에 간 사이 녹화가 2시간 앞당겨졌다는 전화가 왔고, 급히 뛰어온 민준이 나쉐프를 찾았지만 레나정은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하며 연기했다.민준은 결국 레나정에게 “이 파스타 잘 만들 사람 당신밖에 없다”며 방송국으로 데려갔다.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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