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공연한다. 모리 슈워츠 교수역에 배우 노주현이 출연한다.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초연된 뒤 오프브로드웨이와 미국 각지는 물론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타이완, 홍콩 등에서 선보였다.

한국 공연에서는 배우 노주현과 미치 앨봄역에 오민석이 출연한다. 연출은 황이선이 맡았다.

원작은 미국 작가이자 스포츠 리포터인 미치 앨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나눈 열네 번의 대화를 담고 있다.

1997년 첫 출간 이후 205주 동안 뉴욕타임즈 비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전 세계 41개의 언어로 번역돼 1400만부 이상이 판매됐다.

원작 집필자인 미치 앨봄과 ‘각색의 귀재’로 통하는 재프리 해쳐가 만나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유지하며 적재적소에 극적 요소를 배치한 희곡을 탄생시켰다.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 등의 연출 문삼화가 번역을 맡았다.

지정석(1층) 5만원, 자유석(2,3층) 3만5000원. (문의: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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